사회
철원 돈사에서 화재…돼지 500여 마리 폐사
입력 2022-01-15 17:55  | 수정 2022-01-15 17:59
사진 = 연합뉴스
오늘 오전 7시 27분 강원 철원군 돼지 사육 농장에서 화재
돈사가 불에 타, 돼지 500여 마리 폐사

오늘(15일) 오전 7시 27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 돈사가 불에 타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인 오전 8시 23분쯤 꺼졌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의 논에서 작업 중이던 건초 압축 작업기가 화재로 전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일 전인 12일 충남 당진의 한 돈사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돼지 약 1000마리가 폐사되는 사건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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