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북한군 추가도발 움직임 없다"
입력 2009-11-11 11:59  | 수정 2009-11-11 13:13
군 당국은 어제(10일) 발생한 남북 해군의 서해 상 교전 이후 북한군의 추가 도발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우 합참 공보실장은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특별한 상황은 없다"며 "풍랑이 심해 어선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교전으로 북한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는 설과 관련해,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합참은 교전에 따른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해5도 지역에 전비태세 검열단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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