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지난해 4억 달러 규모 가상화폐 해킹…'라자루스 그룹 주도"
입력 2022-01-14 07:00  | 수정 2022-01-14 11:03
지난해 북한이 3억 9,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68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이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북한이 다양한 가상화폐를 섞어서 해킹하고 여러차례 세탁하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런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를 '라자루스 그룹'으로 알려진 해킹 그룹이 주도했다고 추정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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