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총기 난사 희생자 추도식 참석
입력 2009-11-11 09:13  | 수정 2009-11-11 09:1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13명의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바마는 1만 5천 명 정도의 추모객이 모인 추도식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미군의 용기와 위엄을 일깨워준 이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유족과 일일이 만나 직접 위로를 했고, 부상자 29명이 입원한 병원도 찾아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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