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명품 유모차' 100만 대 리콜
입력 2009-11-11 07:37  | 수정 2009-11-11 14:03
영국의 유명 유모차 업체인 맥클라렌이 1999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팔린 유모차 약 10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맥클라렌은 "유모차 옆면 이음새에 아기들의 손가락이 끼어 잘리거나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12건 발생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맥클라렌의 한국 법인도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유모차 17만 대에 대해 안전 패드를 배포하는 리콜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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