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에 착공하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놓고 본격적인 공방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선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4대강 사업 착수에 거세게 반발하며 정상적 예산심의 불가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정부질문 직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회 상임위별 예산심의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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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선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4대강 사업 착수에 거세게 반발하며 정상적 예산심의 불가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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