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함정 격퇴…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09-11-11 05:17  | 수정 2009-11-11 07:35
(한편)북한 경비정이 반파에 가까운 큰 타격을 입고 퇴각한 가운데 북측에서는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50여 발을 기습적으로 조준 발사하면서 우리 고속정의 왼쪽 함교와 조타실 사이 외부 격벽에 15발을 맞았지만, 인명과 장비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고속정 4척과 초계함 등에서 북한 경비정을 향해 200여 발 이상의 대응 사격을 하면서 북측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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