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특송 의뢰인을 태우고 골목부터 8차선 도로까지 시원하게 내달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의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이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은하는 현란한 드라이빙 스킬로 추격자들을 재빠르게 따돌린다.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좁은 골목길을 막힘 없이 질주하는 장면은 짜릿한 액션 쾌감을 전한다. 특히, ‘은하가 풀엑셀로 내달리는 차량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미끄러트리는 드리프트로 열차의 선두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특송'이 펼쳐보일 카체이싱 액션의 백미다.
마지막 장면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에서 펼쳐지는 ‘은하의 타격감 넘치는 파격적인 맨몸 액션 씬이다. 거친 ‘특송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잔뼈가 굵은 업계 스페셜리스트 ‘은하가 보일 날 것 그대로의 생존형 액션이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전할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거나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장정 여럿을 제압해 나가는 ‘은하의 맨몸 액션 시퀀스는 높은 설득력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전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