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부동산 시장 억제대책 시행
입력 2009-11-10 14:59  | 수정 2009-11-10 14:59
중국이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으려고 부동산의 구매 자금에 대한 억제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과 같이 올해 들어 주택가격이 급상승한 지역의 은행들은 1가구 2주택의 기준과 대출 요건을 강화했으며 주택을 사들인 후 첫 대금지급에 대해서도 비율을 높였다고 중국의 광주일보와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의 경우 지난달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10.5%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8.9%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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