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계 영 김 등 美 하원의원 돌파 감염…"백신 맞은 사실에 감사"
입력 2022-01-11 09:02  | 수정 2022-01-11 09:27
미국 공화당 소속 영 김 하원의원 / 사진 =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 영 김 하원의원 / 사진 = 연합뉴스
지난 주말 잇달아 코로나19 확진…백신 접종은 마친 상태

한국계 영 김 의원 등 미국 하원의원들이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습니다.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상태는 좋고 백신 접종을 마치고 부스터샷을 맞은 사실에 감사한다"며 "우리 팀과 나는 업무를 계속할 것이고, 곧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도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의원실은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일부 증상을 겪고 있고, 집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민주당 소속 짐 쿠퍼 의원과 숀 캐스틴 의원이 지난 주말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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