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2020년까지 대상만 17개"

유재석이 2020년까지 대상만 17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2021 MBC 연예대상' 당시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하와 정준하는 '무한도전' 종영 후 4년 만에 MBC 연예대상에 초대받아 감회가 새로운 듯 보였다.
뒤이어 미주가 대기실로 들어왔다. 미주는 "연예대상 처음이다. 시상하러 와봤지 후보에 오른 건 처음이다"라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하는 미주에게 "소감 준비했냐"면서 "신인상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005년 KBS에서 대상을 처음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유재석의 나이는 34살. 이에 정준하는 "그때부터 몇 개를 모은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작년(2020년)까지 대상 받은 것만 17개"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2021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대상만 총 18개를 누적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