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소영, 극장 노마스크 논란…"사진 찍을때만" 해명
입력 2022-01-08 14:24  | 수정 2022-04-08 15:05
대관 전용 상영관서 마스크 내린 채 사진 촬영
네티즌 뭇매에 해명

배우 고소영(50)이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소영은 어제(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고소영은 대관 전용 상영관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뻐요 언니", "코트 어디꺼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고소영 역시 노마스크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모두 극장에서 찍은 사진들임에도 불구하고 고소영이 올린 사진에는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거나 내린 채 사진을 찍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혹시 전체 대관이더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려주신 사진이 죄다 노마스크라 안타깝네요"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고소영은 "극장안에서는 안되요 스넥코너에서 먹고 들어갔어요"라고 답했다. 몇 시간 더 지난 뒤 고소영은 댓글을 추가해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찍을때만....ㅠㅜ 계속 착용하고 관람했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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