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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확정…채수빈→박유나, 어색 첫만남 포착
입력 2022-01-07 10:54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1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7일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세상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지녔지만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고난을 함께하며 성장해갈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1월 26일 공개가 확정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극본 이하나‧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 신입생 고은강,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한발 내디딘 설렘도 잠시 경찰 대학의 매운맛을 미리 맛본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는 긴장한 모습이다. 기합이 잔뜩 들어간 동기들과 달리, 추가 합격으로 가까스로 입성한 고은강은 모든 순간이 그저 행복하다.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고은강의 모습에서 그의 비범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고은강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우주영과 신아리부터 그 옆에서 밥 먹기에 열중하는 기한나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점심시간도 흥미롭다. 남다른 팀워크로 경찰 대학에서 살아남는 법을 체득해 나갈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채수빈이 연기하는 ‘고은강은 계란으로 바위를 못 깨도, 더럽힐 수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청춘의 아이콘 채수빈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유나는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한나로 분한다. 혼자가 익숙했던 기한나가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변화해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민도희와 천영민은 각각 과학 수사관을 꿈꾸는 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우주영과 얼짱 출신 ‘신아리 역으로 열연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도 하지만,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고난을 함께하며 ‘진짜 경찰로 성장해갈 이들의 가슴 벅찬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의기투합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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