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첫 가수 커플…SNS 통해 소식 알려
가수 김현성과 모니카가 SNS를 통해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새해 첫 가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6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현성의 사진을 올리며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또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김현성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모니카의 사진을 올럈습니다.
김현성도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시태그를 붙이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가수 모니카는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한 뒤 2018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싱글 앨범 '실루엣'을 발매했습니다.
가수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소원'. '헤븐', '행복'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이후 자취를 감췄던 그는 최근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