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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사진 찍을 때 겨드랑이 보이게 포즈" 왜?
입력 2022-01-06 13:34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사진 찍을 때 겨드랑이를 꼭 보이게 찍는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조이 폭탄 발언?! "제가 가장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은진 & 강예원은 어떤 반응을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의 주연 안은진, 강예원, 조이는 한자리에 모여 인물 탐구 퀴즈를 푸는 모습이었다.
이날 조이는 "내가 한 인터뷰에서 사진 찍을 때 '이곳'이 보이면 사진이 잘 보인다고 말한 적 있다. 이 부위는 어디일까?"라고 물었다.

강예원은 "머리", "귓볼"이라고 말했고 안은진은 "견갑골", "승모근"이라고 외쳤다.
조이는 "다 정답이 아니다. 이것만 말 안 했다"라고 말했다. 안은진은 "팔꿈치"라 말했고 강예원은 "어깨라인"이라고 외쳤다.
이어 림프선, 가슴골, 관자놀이 등 다양한 답이 나왔고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이에 안은진은 갑자기 "겨드랑이"라고 외쳤고 조이는 "맞다"라고 답했다.
조이는 "겨드랑이에는 페로몬이 있지 않나. 나는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기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예원은 "안다. 림프 풀어줘야 한다"라고 농담을 하며 겨드랑이 마사지를 하는 동작을 취했다.
이어 조이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을 때 괜히 (팔 들면서) 머리 쓸어넘기고 머리 묶으면서 슬쩍 슬쩍 보여주는 게. 그런 게 있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멜로드라마다. 조이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쇼핑몰 오너 성미도 역을 맡았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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