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중국 방문 때 '전략 파트너십 검토'
입력 2009-11-09 10:51  | 수정 2009-11-09 13:05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방문 기간에 중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의 군사력 확대, 미국 동맹국의 중국 봉쇄 가능성 같은 예민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 소식통은 "양국 외교팀들이 미 중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지적인 틀을 구축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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