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바닷가에서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백예린은 지난 5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쟈기"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예린은 한 남성과 함께 바다를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백예린은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 채 브이 표시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블랙과 화이트로 톤을 맞춰 세련된 케미를 보여줬다.
이 남성의 정체는 백예린이 소속된 그룹 '더 벌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멤버 죠니(Jonny) 다.
누리꾼들이 "질투난다", "예린 내 쟈기 하기로 했잖아. 바람 피우지마" 등의 반응을 보이자 백예린은 이를 의식한 듯 "그냥 쟈기라고.. 베프라고 우리"라며 "여러분, 저에게 쟈기는 많습니다. 걱정마♡"라고 답했다.
2012년 가수 데뷔한 백예린은 현재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백예린은 지난해 9월 커버 앨범 '선물'을 발매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백예린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