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았으면”…故 빅죠 1주기, 체내 염증 제거 수술 중 사망[M+이슈]

가수 故 빅죠의 1주기가 오늘(6일) 돌아왔다.

故 빅죠는 지난해 1월 6일 오후 김포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43세.

그는 280kg의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뒤 숀리와의 운동을 통해 1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故 빅죠는 요요로 320kg까지 불어나 심부전증, 당뇨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았고, 고인은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빅죠는 유튜브 엄상용을 통해 입원하기 직전 더 빨리 오면 좋은 거고 늦게 걸릴 수 있지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대한 빨리 와서 잊지 않고. 내가 없어도 삼용이하고 현배 잘 챙겨주고 예뻐해달라. 너무 고생들 많이 해서. 내 생각도 많이 해달라.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