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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이혜리, 유승호X강미나 혼담 소식에 '시선 회피'
입력 2022-01-04 22:14  | 수정 2022-01-04 22:16

'꽃달' 이혜리가 유승호의 혼담 소식을 들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달')에서는 강로서(이혜리 분)가 남영(유승호 분)의 한애진(강미나 분)과의 혼담 소식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영이 남태호(임철형 분)에 강로서(이혜리 분)를 소개하자 "이미 인사하였다. 주방 여인하고 직접 얼굴을 보고 인사하는 것이 예는 아니지만"이라고 못 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같이갈 때가 있다. 병판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갈 것이다. 병판댁에서 혼담이 들어왔다"며 "사위될 네 얼굴을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남영은 강로서의 얼굴을 쳐다봤고, 눈이 마주친 강로서는 급하게 시선을 회피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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