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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감독 "'옷소매 붉은끝동' 후속작 부담 없다"
입력 2022-01-04 12:04 
`트레이서` 고아성 임시완 박용우(왼쪽부터). 사진|웨이브
'트레이서' 감독이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작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단언했다.
4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각본 김현정/감독 이승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트레이서'는 국세청 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인기리에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배턴을 이어받는 데 대한 부담은 없을까. 이승영 감독은 "부담은 없다.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며 "'트레이서'는 '트레이서' 자체로 재미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기운이 우리에게도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드라마를 보시면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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