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절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앞두고 보고대회 장소의 대관이 취소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애초 내일(8일) 오후 2시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숙명아트센터 측이 대관 계약을 취소한다고 연구소 측에 통보해왔습니다.
연구소는 현재 다른 장소를 빌리기가 여의치 않아 일단 예정대로 아트센터에서 보고대회를 강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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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애초 내일(8일) 오후 2시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숙명아트센터 측이 대관 계약을 취소한다고 연구소 측에 통보해왔습니다.
연구소는 현재 다른 장소를 빌리기가 여의치 않아 일단 예정대로 아트센터에서 보고대회를 강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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