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경기부양책 조기중단은 위험"
입력 2009-11-07 09:46  | 수정 2009-11-07 09:46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기부양책을 서둘러 중단시키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발표할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회복은 불완전한 상태로 여전히 각국의 부양정책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심리도 위축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또 내년에 선진국 성장률이 1.3%, 유로존은 0.3%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부양책이 여전히 중요하고 출구전략 시기는 경제상황과 금융시스템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