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평화로운 주말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연이틀 총기 참사가 일어났고, 일본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고층건물에서 총성이 울린 건 정오가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텍사스 주 미군기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가 채 지나기 전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당시 건물 안에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저에게 달려오며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총성이 들렸고 화약 냄새가 났습니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건물과 인근 출입로를 모두 봉쇄하고, 특공대와 헬기를 동원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조금 앞선 시각, 일본에서도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요코하마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무장괴한은 이곳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상자는 3명인데,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범행 직전 자신이 일본 대규모 폭력조직 '이나가와카이'의 조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화로운 주말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연이틀 총기 참사가 일어났고, 일본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고층건물에서 총성이 울린 건 정오가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텍사스 주 미군기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가 채 지나기 전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당시 건물 안에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저에게 달려오며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총성이 들렸고 화약 냄새가 났습니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건물과 인근 출입로를 모두 봉쇄하고, 특공대와 헬기를 동원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조금 앞선 시각, 일본에서도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요코하마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무장괴한은 이곳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부상자는 3명인데, 1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은 범행 직전 자신이 일본 대규모 폭력조직 '이나가와카이'의 조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