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역대급 '거래절벽'…'집값 급락' 2012년 수준
입력 2022-01-03 07:00  | 수정 2022-01-03 07:58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면서, 연간 거래량은 집값이 급락했던 지난 2012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된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4만 1,713건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최근 극심한 거래 침체는 금융당국의 대출규제와 최근 집값이 급등한 데 따른 고점 인식 등이 합쳐진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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