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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병간호 하던 중 쓰러져…
입력 2022-01-01 23:58 
이세영 이준호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캡쳐
‘옷소매 이세영이 아픈 이준호를 찾아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이 아픈 이산(이준호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임은 과한 업무로 인해 쓰러진 이산의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성덕임은 잠에서 깬 이산에게 더 주무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이산은 가벼운 고뿔이다. 근데 벌써 가려고. 조금만 더 곁에 있어다오. 아니다. 너는 회임중이니 가벼운 고뿔이 옮아도 큰일이야. 어서 가보거라”라고 이야기했다.


가지 않겠다는 말에 이산은 너는 가지 말라면 간다하고 가라고 하면 가지 않는 구나”라며 쳐다봤다.

성덕임은 전생에 청개구리였나 봅니다. 주무실 때까지 곁에 있겠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산은 잠들면 가겠다고? 그럼.. 잠들때까지 조금만 읽어다오.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시경을 읽던 성덕임은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이산은 그의 곁을 지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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