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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광야, 시공간 초월 무한 콘텐츠 세계"('SM타운 라이브')
입력 2022-01-01 13:22 
사진|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영상 캡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SMCU가 집대성 된 공간인 '광야'로 팬들을 초대했다.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 무료 생중계 됐다.
광야에서 시작해 우주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구성의 영상으로 시작된 공연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광야행(行) 익스프레스 역장으로 나서 광야와 SMCU를 소개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광야는 시공간을 초월해 무한한 일이 벌어지는 콘텐츠의 세계"라며 "광야는 제가 오랫동안 구상하고 발전시켜온 비전인 SMCU에 의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SMCU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각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스토리, 세계관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각 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버스와 이를 초월해 경계 없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곳이 광야라 할 수 있다"며 "저는 이러한 세계관을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로 발전시키고 있다.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가 융합 교차 공존하면서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늘 콘서트는 SMCU, 메타버설 오리지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본격 공연의 시작을 안내했다.
사진|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영상 캡처
이날 공연에서는 SM의 새로운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의 신곡 ‘Step Back(스텝 백)을 최초 공개했다. 최강창민 역시 1월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 수록곡 ‘Fever(피버) 무대를 선공개했다.
또지난달 27일 발매된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수록곡 무대는 물론,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쿤&샤오쥔,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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