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버블 세븐' 종부세 1/3 집중
입력 2009-11-06 11:00  | 수정 2009-11-06 11:30
지난해 강남, 목동 등 소위 '버블 세븐' 지역에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잠정 집계에 따르면 버블 세븐에 거주하는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13만 4천700명으로 전국 대상자의 32.7%에 달했고 납부 세액은 6천900억 원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에 1천955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부과됐고 강남지역은 세대별 합산 위헌결정으로 부과 금액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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