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대북인권특사 후보는 취임하면 중국 정부에 대해 탈북자 추방과 강제 북송을 하지 말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킹 후보자는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만약 인준을 받게 되면 탈북자들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후보자는 또 중국 정부가 유엔 난민협약의 당사국으로서 협약 준수의무가 있다며 망명을 희망하는 탈북자들은 유엔난민사무소 접근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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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후보자는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만약 인준을 받게 되면 탈북자들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후보자는 또 중국 정부가 유엔 난민협약의 당사국으로서 협약 준수의무가 있다며 망명을 희망하는 탈북자들은 유엔난민사무소 접근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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