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현경, 최우수상 "책임감 많이 가지고…"[MBC 연기대상]
입력 2021-12-30 22:56 
배우 엄현경이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사회는 김성주가 맡았다.
이날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엄현경은 "앞서 차서원 씨가 수상해 더욱 떨린다"면서 "일단 그 어떤 드라마보다 책임감을 많이 가지고 했던 드라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건넨 뒤 "부모님 사랑한다는 말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검은태양', '뫼뷔우스:검은태양', '목표가 생겼다', '옷소매 붉은 끝동', '오! 주인님', '러브 씬넘버#',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미치지 않고서야', '두 번째 남편', '밥이 되어라' 등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MBC 드라마를 총결산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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