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 파업 첫날, 일부 열차 운행 차질
입력 2009-11-06 00:54  | 수정 2009-11-06 00:54
전국철도노조가 어제(5일) 대전 등 비수도권지역에서 파업을 벌여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파업에도 필수근무자가 60% 이상 유지되면서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98%에 달했고 KTX와 수도권 통근열차, 전동차는 100% 운행됐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각각 93%와 86%만 운행돼 일부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고 화물 열차 운행이 크게 줄어 물류 수송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