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보증한도 '원상복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95%까지 확대했던 신보와 기보의 보증비율이 내년부터 85%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다만, 급격한 유동성 회수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기존에 집행된 보증분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보증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의 종료 시점을 연장해, 은행의 자금 회수 등을 최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