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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방탄소년단 슈가 “전 매우 괜찮습니다”
입력 2021-12-28 09:00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스타투데이DB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슈가(28)가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슈가는 지난 27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전 매우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알렸다.
앞서 슈가는 지난 23일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의 확진에 이어 25일 RM과 진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슈가와 RM, 진 모두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됐다.
방탄소년단의 코로나 확진 소식에 CNN·로이터·WFSB 등 해외 언론들은 3명의 BTS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빅히트뮤직이 위버스를 통해 낸 입장문을 인용해 비중 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와 RM,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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