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내년 1월 세종시 대안 제시"
입력 2009-11-05 06:50  | 수정 2009-11-05 07:39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민관 합동위원회가 구성돼 내년 1월 말까지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5명 안팎으로 구성되는 민관합동위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등이 포함되고 교육,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도 참여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 총리의 보고를 받고 "국가 경쟁력과 통일 이후의 국가 미래, 해당 지역의 발전이 대안의 기준"이라며 "혁신도시는 차질없이 추진하는 게 좋겠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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