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마이백' 티파니 "목포 노래방 택시에서 '다시 만난 세계' 열창"
입력 2021-12-22 14:36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전라남도 목포의 한 노래방 택시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마이보그]티파니의 재등장 물건 설명하다 갑자기 성대모사를 한 이유는?!ㅣ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가방의 소지품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을 진행했다.
티파니는 "지금 '시카고'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그래서 매 주말마다 여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티파니는 "얼마 전에는 부산 광안리에 갔다. 정말 예뻤다"라며 "전남 목포도 갔다. 목포에는 노래방 택시가 있다. 15년 동안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 표시가 달려 있는 택시가 왔는데 택시 안에 디스코 볼이 돌아가는 것이다. 탔는데 내부에 노래방 기계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택시에서 신나게 다비치의 '8282'를 열창하면서 호텔까지 갔다. 또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도 열창했다. 택시 기사님한테 '저 노래 어때요'라고 하니 기사님이 '음악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라고 하셨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보그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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