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장관 "북핵 문제 해결이 평화통일 초석"
입력 2009-11-03 15:18  | 수정 2009-11-03 15:18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의 초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3일) 국가안보전략연구소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과 남북협력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 학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남북한 격차가 국민총소득은 38배, 수출액은 384배라며, 동·서독 간 차이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그랜드바겐의 시작을 선언해야 하며, 이를 위해 남북대화는 물론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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