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73%, 정보화로 삶의 질 개선"
입력 2009-11-03 14:48  | 수정 2009-11-03 14:48
국민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정보화로 인해 삶의 질이 개선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성인 1천43명을 조사한 결과 73.4%가 정보화로 인해 개인의 삶이 좋아졌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73%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답해 정보화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정보화가 계층 간 격차를 키운다는 대답이 51.2%로 나타났고, 정보화 지식이나 환경 차이가 소득 차이를 일으킨다는 답변도 61.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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