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이즈바이러스 항체, 대량 생산길 열려
입력 2009-11-03 14:46  | 수정 2009-11-03 14:46
에이즈 바이러스, HIV의 감염을 막아주는 항체가 식물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독일의 프라운호퍼 분자생물학 응용생태학 연구소는 HIV에 저항력을 가진 2G12라는 특이항체를 유전자 조작된 담배에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정제된 물질에 대해 지난해 말 임상 전 안전 시험을 실시했다"며 "부정적 영향은 끼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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