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해외건설 수주액 300억 달러 돌파
입력 2009-11-03 14:21  | 수정 2009-11-03 14:21
연초 글로벌 경제위기의 악재 속에서도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이 3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올해부터 현재까지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이 계약 신고분을 기준으로 총 32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76억 달러의 사상 최고 해외수주를 달성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것이지만, 지난 2007년 이후 3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연말까지는 올해 목표치 40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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