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9·11 잔해로 만든 군함 뉴욕 도착
입력 2009-11-03 12:06  | 수정 2009-11-03 12:06
9·11테러에서 나온 고철이 미 해군의 강습 상륙함 'USS뉴욕'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USS뉴욕은 9·11테러 희생자 유가족과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부지인 '그라운드 제로' 인근 부두 앞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예포를 발사했습니다.
USS뉴욕의 공식 취역식은 오는 7일 열릴 예정이며, 오는 11일인 '참전용사의 날'까지 뉴욕에 머문 뒤 버지니아주 노퍽으로 이동해 훈련에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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