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노조 결선투표…실리 파 당선 주목
입력 2009-11-03 10:42  | 수정 2009-11-03 10:42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지부장 등 임원을 뽑기 위한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3시 30분부터 야간 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는 주간 조의 투표가 각각 4시간씩 진행되고, 당선자의 윤곽은 오후 4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결선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강경파 김성락 후보와 2위에 오른 실리 파 박홍귀 후보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리 파 후보가 당선되면 현대차에 이어 금속 노조 전반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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