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문방위원 "미디어렙 1공영 1민영으로 시작"
입력 2009-11-03 09:46  | 수정 2009-11-03 12:06
국회 문방위 소속 의원 25명 가운데 15명이 미디어렙을 '1공영 1민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일간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람직한 미디어렙 도입 방식에 대해 '1공영 1민영으로 시작 후 확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1공영 1민영'이 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방송사의 미디어렙 지분 허용 범위에 대해서는 30% 이하가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고, 미디어렙의 영업 범위와 관련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11명이 도입 초기 지상파만 허용한 후 점차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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