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서갑원 의원 징역 1년 구형
입력 2009-11-02 23:06  | 수정 2009-11-03 01:27
검찰이 박연차 전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갑원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8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서 의원이 반성하지 않고 수수 금액도 적지 않아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 의원은 검찰이 박연차 전 회장 등의 진술에만 의존해 공소를 제기했고, 공판 과정에서 진술도 엇갈리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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