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재향군인회 해외사업 비리 포착
입력 2009-11-02 21:40  | 수정 2009-11-02 23:36
서울중앙지검 금조 2부는 재향군인회와 관련된 해외사업 기구의 고위간부가 거액의 뒷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이 간부를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또 이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해외사업단이 따 낸 사업에 참여시켜주는 대가로 한 코스닥 상장업체의 고위 임원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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