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플루와 관련한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키로 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책본부도 발족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식 요청하면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르면 4일 중 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이 발족하면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별도 대책본부가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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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식 요청하면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르면 4일 중 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이 발족하면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별도 대책본부가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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