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산업금융지주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외 은행 2~3곳을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2020년 세계 20위권의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의 영역을 특화하고, 해외에 금융 거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민유성 / 산은금융지주 회장
- "국내와 해외를 아울러서 수신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민 회장은 일단 아시아 지역의 2~3개 해외 금융기관을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금융그룹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1년 국내 상장, 2012년 해외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우건설, 쌍용자동차 등의 매각과 관련해서는 매각 대금보다는 인수 후 정상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유성 / 산은금융지주 회장
- "진정성과 능력이 있는냐 라는 변수가 있고요. 또 다른 변수는 인수 주체가 충분히 결제 대금을 납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느냐…"
특히 인수자가 의지가 보이면 매각 대금 일부를 산업은행이 대출해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금융지주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외 은행 2~3곳을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2020년 세계 20위권의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의 영역을 특화하고, 해외에 금융 거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민유성 / 산은금융지주 회장
- "국내와 해외를 아울러서 수신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민 회장은 일단 아시아 지역의 2~3개 해외 금융기관을 인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금융그룹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1년 국내 상장, 2012년 해외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우건설, 쌍용자동차 등의 매각과 관련해서는 매각 대금보다는 인수 후 정상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민유성 / 산은금융지주 회장
- "진정성과 능력이 있는냐 라는 변수가 있고요. 또 다른 변수는 인수 주체가 충분히 결제 대금을 납입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느냐…"
특히 인수자가 의지가 보이면 매각 대금 일부를 산업은행이 대출해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