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내일 국회 예산안 시정 연설
입력 2009-11-01 16:44  | 수정 2009-11-01 16:44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2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큰 틀을 밝히고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할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최근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파를 초월한 협조와 노력을 거듭 당부할 것이라고 청와대 정무라인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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