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 5도 이틀째 여객선 운항 중단
입력 2009-11-01 10:11  | 수정 2009-11-01 10:11
인천 먼 바다인 서해 5도 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과 백령, 연평, 대청도 사이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서해 5도 해상에 초속 10∼12m의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이는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이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인천에서 가까운 덕적, 자월, 이작도 등으로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해상의 바람이 거세지면서 역시 운항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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