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성 '하이닉스 제안서' 시한 넘겨
입력 2009-11-01 07:08  | 수정 2009-11-02 00:50
하이닉스 인수전에 단독 참여한 효성이 지난달 30일까지 예비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채권단에 시간을 더 달라고요청했습니다.
채권단은 내일(2일)까지 효성의 최종 입장을 기다려보고 나서 앞으로 하이닉스 매각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채권단은 내일(2일)까지도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매각 작업은 결국 무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이닉스 인수·합병이 이번에 실패하면 내년 하반기쯤에나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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