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1만∼1만 5천 명 증파할 듯"
입력 2009-11-01 06:32  | 수정 2009-11-02 00:4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최소한 만 명에서 만 5천 명의 미군을 증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을 비롯한 백악관 보좌관 회의에서, 아프간주둔 미군 사령관이 증파를 요구한 4만 명보다 적은 수의 좀 더 다양한 증파 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주 중 아프간 증파와 관련한 몇 개의 방안들을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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