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검찰총장 후보를 사퇴하고 나서 검찰을 떠났던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중소 법무법인인 로월드에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 전 지검장은 퇴임 뒤 8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회원등록을 해 변호사 개업 자격을 갖췄지만, 그동안 대외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천 전 지검장은 지난 6월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됐지만, 도덕성 시비에 휘말려 국회 인사청문회 뒤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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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전 지검장은 퇴임 뒤 8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회원등록을 해 변호사 개업 자격을 갖췄지만, 그동안 대외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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